2014.11.23 12:09

칼빈의 기독교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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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기독교 강요


제가 신학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이 칼빈의 기독교 강요라는 책입니다. 신학교에서는 무조건 이 책을 읽도록 했습니다.

칼빈의 기독교 강요라는 책은 크리스찬 헤럴드가 지은 ‘기독교 100대 이벤트’라는 책에 보면, 기독교 역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터의 95개 조항의 토론 제의가 종교개혁의 불을 지른 사건이라면, 기독교 강요의 출판은 개신교 사상을 정립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존 칼빈은 1509년 프랑스의 피카디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로 사제를 원했으나, 그의 아버지는 법관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파리 대학 등 여러 곳에서 공부하면서, 희랍어, 라틴어 고전들을 읽으면서, 학문을 쌓았습니다. 1533년 칼빈은 갑자기 회심을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로잡고 나의 마음을 겸손하게 만들었다.’ 그때 칼빈은 카톨릭 교회를 탈출하고 프랑스를 떠나 스위스로 이주를 합니다. 루터의 논문을 보면서, 새로운 눈을 뜬 것입니다. 1536년 스위스 바젤에서 연구와 저서에 탐닉하던 칼빈은 ‘기독교 강요’를 출판하게 됩니다. 그가 27세의 나이로 종교개혁을 옹호하며, 조직신학의 대작을 저술한 것입니다.

종교개혁이 20년 이상 진행 되었으나, 신학적인 체제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을 때에, 출판된 기독교 강요는 신학의 전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독교 강요의 근본적인 배경은 사도 신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신경에는 4개의 주제가 있다고 칼빈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그리고 거룩한 공회(교회)등 4가지 주제가 기독교 강요의 4가지 주제입니다.

그의 광범위한 연구와 종교개혁자들의 저서에 바탕하여, 칼빈 신학과 실제적인 교회 생활에 있어서 적용을 명시한 신앙의 원리라 할 수 있습니다. 칼빈은 성 피에르 교회에서 목회하는 동안 거의 매일 설교를 합니다. 그런 바쁜 일정 중에서 거의 성경 전체에 대한 주석을 쓰고, 많은 경건 서적과 논문을 썼습니다. 그는 편두통 등 많은 병과 싸우는 중에도 그의 놀라운 저술은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칼빈의 연구와 선교, 생활과 노력을 통하여 도덕적으로 해이하던 제네바는 모범적인 도시로 변했습니다. 

존 낙스는 칼빈의 제네바 개혁을 가리켜, ‘사도 시대 아래, 지구상에서 존재했던 그리스도의 가장 완전한 학교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칼빈의 신학은 장로교 제도의 탄생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독교 강요의 제 4부의 교회에서, 교회는 교회에서 선출된 도덕적인 지도자인 장로의 인도 아래에 교회를 두게 됩니다. 칼빈이 제시한 교회제도는 장로교회와 개혁교회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계속적인 질병과 싸우면서도 교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현대 민주주의 제도의 아버지라고 까지 불리는 칼빈은 1564년 55세를 일기로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최고의 종교개혁자 중의 하나였던 칼빈의 묘에는 J.C 라는 글자만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후에 자신에 대한 어떠한 숭배도 원치 않았던 그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죽는 그 날까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려고 했던지를 알게 해 줍니다. 그는 하트 표시의 불타는 가슴을 손에 잡은 그림과 함께 새겨진 이런 말을 담은 표시를 자신의 코트에 매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의 마음을 당신의 뜻을 위해 기쁘고도 신실하게 드리나이다.’ 그는 이를 자신의 필생의 모토로 삼았던 것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직분자들의 교육을 위해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읽도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우리 교회의 신앙성장을 위햐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한번 씩 읽어 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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